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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머물고 싶은 애월 유수암 독채 가족펜션 커플여행 제주 숙소 추천

by 이부농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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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항에서 멀지 않을 곳에 위치한 제주 애월 유수암 독채 펜션을 소개해 드릴게요. 숙소 내부 컨디션은 물론이고 외부 조경까지 너무 완벽해서 갓벽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제주스러운 숙소입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고 넓은 공간으로 대가족 숙소로도 추천하는 제주펜션입니다.

 

 

제주스러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제주 파밀리에 애월숙소입니다.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2박이상 예약 가능하며 중간 남아있는 일수에 따라1박도 가능할 수 있으니 예약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미에 애월 예약 바로가기

 

 

제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매우 많이 내렸던 날 이었습니다. 숙소 위치는 주소 입력 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지만 주위 집들이 비슷하게 생겨서 처음엔 조금 헤매긴 했습니다. 위로 올라가지 마시고 입구 제일 첫 집이니 바로 대문 밀고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제주의 상징인 돌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너무 멋스러운 공간입니다. 뿐만 아니라 구비되어 있는 주방제품들도 하나같이 최신형이었던 제주 애월숙소입니다. 주방 테이블 한켠에는 웰컴쿠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돌과 라탄의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에 맘을 쏙 빼앗겨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의 불과합니다. 

 

파미에 애월 위치 알아보기

파미에애월은 숙소 이름 처럼 제주 서쪽 애월 유수암 근처에 위치한 단독 펜션입니다. 숙소 창문에서 울창한 숲을 바라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곳입니다. 사계절 온수가 무료인 부분도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유수암 펜션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주시 애월읍 고성남서길 39-15

 

 

주방 옆에는 화장실이 위치해 있고 수영장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왔다갔다 다니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맞은편으로는 빔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있는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포켓볼도 칠 수 있고 오락게임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보드게임도 준비되어 있어서 집에서 따로 챙겨갈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이 나오는데요. 방두개 넓은 거실이 있어서 많은 인원이 방문해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방에서 바라보는 뷰가 너무 멋있고 방마다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침구는 어찌나 푹신푹신한지.. 정말 너무 좋았던 제주 숙소였습니다.

 

2층 방에서 바랍보는 바깥 뷰인데요. 답답한 건물없이 푸른 숲 배경이라 눈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거실로 나가면 너른 발코니도 있는데요. 비가 오지 않았다면 밖에서 여유롭게 나무멍 하늘멍 하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2층에 짐을 풀고 얼른 수영복을 갈아입고 물에 풍덩! 비가와서 살짝 쌀쌀했는데 따뜻한 물에 사르르 몸이 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수영장도 꽤 넓은 편이고 물 깊이도 적당해서 안전하게 즐겁게 놀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에 가지고왔던 음료와 간식들을 쟁겨두고 이것저것 주방 구경도 해보았는데요. 구석구석 주인장님의 센스와 손길이 느껴지며 시선을 옮길때마다 정말 감탄만 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식기류와 식기세척기 렌지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이 가능했던 제주 서쪽펜션입니다.

 

 

 

 

수영장 맞은편에는 빔프로젝트가 놓여져 있어서 수영하며 영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빔프로젝트로 노래방도 이용할 수 있었고 보드게임 윷놀이등 다양한 오락이 가능해서 꼭 수영을 하지 않더라고 놀거리가 많았던 제주 애월펜션입니다.

 

 

 

애월펜션 파미에 애월에서 정말 힐링할 수 있었던건 사장님의 넘치는 센스 덕분이어던 것 같습니다. 곳곳에 제습기가 구비되어 있었고 냉방은 물론 신기한 티비까지 정말 오래오래 머물고 싶었던 펜션이었습니다.

 

수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결국 이용하지 못했지만 2층 왼쪽 방 화장실에는 히노끼 욕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주륵주륵 내리는 비 소리 들으며 따뜻한 물에 몸 담그며 멍때리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욕조까지는 이용을 하지 못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제주에 살며 나름 다양한 펜션을 다녔는데 이번처럼 계속 머물고 싶었던 숙소는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제주에서 또 어디갈지 고민된다면 하단 링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정말 맘에드는 애월 펜션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또 가고 싶은 곳이라 여름휴가때 더 여유있게 다녀오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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