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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 올바른 사용법과 향기 오래가게 하는 법

by 이부농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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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후 좋은 향기가 날 수 있도록 세탁 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하지만 향기가 오래 남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대로 된 용량을 사용하지 않거나 잘못된 타이밍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한다면 옷감도 손상되고 아까운 세제만 낭비하게 됩니다.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과 향기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섬유유연제 올바른 사용법과 향기 오래가게 하는 법
섬유유연제 올바른 사용법과 향기 오래가게 하는 법

섬유 유연제 사용시 주의사항을 숙지하시고 사용하신다면 세탁 후에 기분 좋은 향기가 오랫동안 머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그 방법을 확인 후 따라 해보세요!

섬유유연제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섬유유연제 올바른 사용법과 향기 오래가게 하는 법
섬유유연제 올바른 사용법과 향기 오래가게 하는 법

섬유유연제란?

옷에 향기를 내기 위해 사용하는 섬유유연제는 사실 옷감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며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섬유유연제 사용방법

섬유유연제 어떻게 넣어야 할까?

섬유유연제는 꼭 세탁의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간혹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함께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면 세제의 세탁 효과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유연제 역할도 할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세제 투입구에는 세탁세제만, 유연제 투입구에는 유연제만 투입하여 사용합니다.

 

섬유유연제 많이 넣을수록 좋을까?

섬유유연제는 많이 사용하는 것보다 정량으로 투입구의 맥스선 이하로 넣어 사용해야 합니다. 맥스선 이상으로 투입하게 되면 자동으로 유연제가 넘쳐흘러버려 헹굼에 사용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과하게 사용하는 것과 정량을 지켜 사용하였을 때 향기 차이도 없으므로 꼭 맥스선 이하로 투입하여 사용합니다.

 

고농축 섬유유연제 효과

 

 

 

최근에는 고농축의 섬유유연제가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고농축 섬유유연제는 소량만 사용하여도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사용량을 지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에 세제 투입구가 없다면?

섬유유연제를 옷감에 직접 부어버리면 옷감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세탁기에 별도로 투입구가 없는 경우 마지막 헹굼

물이 받아졌을 때 적정량의 섬유유연제를 물에 부어 사용합니다.

섬유유연제 올바른 사용법과 향기 오래가게 하는 법
섬유유연제 올바른 사용법과 향기 오래가게 하는 법

섬유유연제 사용 시 주의사항

 

수건에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건을 세탁할 때 유연제를 사용하면 부드러워지지만 수건의 흡수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수건에는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기능성 의류는 전용세제만 사용합니다.

등산복과 같은 기능성 의류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어텍스의 경우 발수기능이 사라져 옷이 다 젖게 됩니다. 기능성 의류는 울세제나 아웃도어 전용세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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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 올바른 사용법과 향기 오래가게 하는 법

섬유유연제 향기 오래가게 하는 꿀팁

 

 

 

1. 깨끗한 세탁조 유지

유연제를 사용했지만 향기는 나지 않고 빨래에서 퀘퀘하고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세탁조를 먼저 청소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세탁조 청소를 하고 깨끗하게 유지한다면 유연제를 사용했을 때 잔향이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2. 적정량의 세탁물에 사용

빨랫감에 오염이 많은 경우에도 유연제 효과가 떨어지지만 세탁기 안에 많은 양의 세탁물이 돌아가는 경우에도 섬유유연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세탁기에는 약 70% 정도의 세탁물만 넣어 사용합니다.

3. 충분한 헹굼

옷에 잔여 세제 성분이 남아 있다면 유연제 성분이 코팅이 되어 새로운 얼룩이 생기거나 좋지 않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기 전에 헹굼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4. 탈수는 약하게

탈수를 강하게 하는 경우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도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오랜 시간 탈수를 한 경우에는 빨래를 널 때 잘 펴서 널어야 주름이 생기지 않습니다.

5. 방치하지 않기

세탁기에 빨래가 다 돌아갔다면 얼른 꺼내어 널어줍니다. 그리고 마른빨래는 바로 걷어 들여야 합니다. 젖은 빨래가 세탁기 안에 방치되면 세균번식으로 좋지 않은 냄새가 나고 마른빨래를 오랫동안 널어놓으면 자외선과 바람으로 냄새가 날아가버립니다.

 

빨래 후 은은하게 퍼지는 유연제 향기를 맡으면 집안일의 피곤함도 사르르 녹는 기분이 드는데요. 무조건 사용한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라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이용한다면 그 효과를 배로 끌어올릴 수 있으니 섬유유연제 주의사항을 확인해보시고 살림에 유용한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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