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한라산 백록담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라산 등반을 하셨다면 인증서 발급도 잊지 말고 받고 가세요!
실시간 한라산의 모습을 볼수있는 한라산 씨씨티비도 확인해보세요.
백록담 등반하기
한라산 백록담을 가기 위해서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예약 필수! 주말은 예약이 일찍 마감되기 때문에 서두르셔야 합니다.
한라산 탐방예약 확인하기
1. 예약 가능 구간 : 성판악, 관음사
어리목, 영실, 돈내코, 석굴암, 어승생 코스는 예약 없이 이용 가능
2. 예약 시작일 : 매월 첫 업무개시일 09시
12월 예약은 11월 1일부터 가능합니다. 만약 1일이 토요일 또는 일요일이라면 돌아오는 월요일에 신청 가능합니다.
3. 예약 가능 인원 : 1인 4명
4. 예약 가능 횟수 : 탐방일 기준 주 1회
탐방 예약 후 탐방코드를 정상 사용한 경우 그다음 날 추가 예약 가능
5. 예약 취소 가능 기간 : 예약한 입산 종료시간 이전
미 입산 시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미 2023년 1월 1일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예약 현황을 확인하시거나 다른 코스로 등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성판악 탐방로
9.6km 진달래밭 3시간, 정상 4시간 30분
동절기(11월 12월 1월 2월) 6시부터 탐방 가능
백록담 정상을 제외하고 대부분 숲으로 형성되어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오르기 좋습니다.
탐방로가 길고 산행 난도가 높아 하산 시 다리 골절이나 체력소모로 인한 탈진들의 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동절기에는 해가 짧아져 어두워지기 전에 산행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관음사 탐방로
8.7km 삼각봉 대피소 3시간 20분, 정상 5시간
동절기(11월 12월 1월 2월) 06시부터 탐방 가능
계곡이 깊고 산세가 웅장하며 해발고도 차이가 커서 한라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해가 짧아지기 때문에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해야 하며 체력소모로 인해 탈진과 같은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그룹 탐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 전 제주에도 첫눈이 내렸습니다.
제주는 산간지역에만 눈이 내리고 아래쪽에는 눈이 거의 쌓이지 않는데요.
1100 도로에 눈이 하얗게 내려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주말에 1100 도로 가볼까 했는데 눈이 다 녹아버렸더라고요.
한라산의 상황을 쉽게 볼 수 있는 한라산 cctv가 있으면 스마트폰 하나로 멋진 설경을 보실 수 있는데요.
백록담, 왕관릉, 윗세오름, 어승생악, 1100도로의 실시간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겨울이 시작인데 날씨가 많이 추워 웅크리게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한라산 백록담 정상까지는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등반하신 분들은 꼭 인증서도 받아오세요.
한라산 등반 인증서 받기
한라산 등정 인증서 신청은 인증사진의 gps 정보를 이용합니다.
핸드폰의 위치정보를 켜서 촬영한 사진으로 꼭 정상에서 인증 신청 완료해야 합니다.
결제는 탐방로 입구 무인단말기에서 결제 가능합니다.
한라산 등반을 위해서는 평소에도 체력 증진에 신경써야 합니다.
결코 만만한 산행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엄두를 못 내고 있지만 한라산 백록담 정상에는 죽기 전엔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한라산 백록담 가기 전 한라산 탐방 예약 확인하시고 안전한 산행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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