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밥 챙겨주기 한그릇 요리 학교가는 아이 간단한 엄마표 아침밥 소보로덮밥

정신없이 바쁜 아침시간에 아이들 밥까지 챙겨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실텐데요. 쉬는 날 대량 생산해 두면 바쁜 아침 간편하고 엄마의 사랑과 영양의 가득 담긴 아침밥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소고기 덮밥 소고기 소보로 레시피 알아보기
 

 

미리 대량 생산해 둔 양념 소고기 소보로가 있다면 계란 후라이만 휘리릭 만들어 간편하게 소고기 소보로 덮밥으로 아침에 든든한 한끼 식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양념 소고기 소보로 만드는 법은 엄청 쉽기 때문에 주말 잠깐 시간 내어 대량 생산 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양념 소고기 소보로 준비물 알아보기

 

간장, 설탕, 후추, 간마늘, 굴소스 (꿀, 울리고당, 맛술 필요시)

 

 

 

 

 

있으면 좋은 재료는 맛술입니다. 요리할때 맛술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 업이 되는 효과가 있으니 집에 준비해주셔서 여기저기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만들 양념 소보로소고기는 간이 짭짤한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먹었을때 단짠단짠 하게 간이 들었다면 성공입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궁중팬에 소고기 다짐육 3팩과 준비해둔 양념을 다 넣었습니다. 양념이 추가가 되면 보글보글 소고기 소보로가 끓어 오르는데요. 타지 않게 중간중간 잘 저어주며 양념이 잘 베이도록 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참을 저어가며 졸였더니 국물이 많이 줄었는데요. 한번에 모든 양념을 넣어 졸이기만 하면 되는데 대량으로 만들어 두면 덮밥에도 올릴 수 있고 주먹밥이나 김밥으로 활용도 할 수 있는 만능 요리입니다.
 

 
중간중간에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을 추가했는데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 또는 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마늘을 조금 넣은 것 같아서 마늘과 후추 설탕, 올리고당을 더 추가해서 간을 단짠단짠하게 맞춰주었습니다.
 

 
어느덧 국물이 다 졸아서 이렇게 되직한 소고기 양념장이 되었는데요. 여기에 스크램블 하나 해서 밥위에 올려주면 엄마표 간단한 아침식사가 완성됩니다. 비비비 전에 참기름 한바퀴 돌려도 좋고 밥위에 김을 뿌려 먹으면 더 맛있겠죠?
 

 
소고기 소보로에 쪽파가 있다면 이쁘게 다져서 올려보세요. 색감도 예쁘고 평소 잘 안먹는 야채도 먹일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으로 나눠 소분한 후 금방 먹을 것을 제외하고 냉동실에 보관해 두는데요. 국수 먹을 때 고명으로 올리거나 유부초밥, 볶음밥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소고기 다짐육이 있다면 꼭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양념 소고기 보관은 다이소 용기를 활용했는데요. 냉동했을때 분리가 잘 된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다른 용기보다 냉동 보관했던 식재료의 분리가 훨씬 쉬웠습니다. 단, 뚜껑 결합이 조금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용기는 심플꾹인데요. 1인분의 양을 소분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없이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밥이나 국등 한번 먹을 양을 소분할 수 있어서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용기인데요. 지난번 마녀스프를 만들었을 때도 이 용기에 소분하여 냉동보관해두었습니다.

 

 

아이들 밥 반찬 고민될때 해결해 줄 수 있는 한그릇 레시피 소고기 소보로 덮밥으로 든든한 아침 챙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