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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in Jeju/enjoy food

제주 세화 빵집 카페 가는곶세화 소금빵 맛집

by 이부농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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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화 빵집 가는곶세화 카페 

제주 세화 빵집 가는곶세화
가는곶세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기전 맛집 탐색을 먼저 해보는데요. 요즘엔 도민들도 모르는 곳이 워낙 많아서 포털 검색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세화 빵집 '가는곶 세화' 카페입니다. 

 

늦게 가면 빵이 다 품절이라서 서두르셔야 합니다. 서두를 필요가 있는 그런 곳입니다.!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가거나 전화로 빵 예약 후 3시 이후에 매장에 방문합니다.

빵 나오는 시간은 아래 기재해 두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뭔가 옛스러움이 느껴지는 것 같은 베이커리 카페 가는곶, 세화입니다. 구좌읍 세화리는 당근이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가는곶카페에서도 제주에서 흔한 오션뷰가 아니라 밭 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가는곶 세화
제주시 구좌읍 세화14길 3 
쉬는 날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꼭 확인해보고 가세요!!
09시30분 ~ 19시
토일은 22시까지

베이커리카페 가는곶세화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합니다! 귀여운 댕댕이와 함께 즐거운 제주여행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곳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는곶세화 베이커리카페
가는곶세화 세화빵집

뭔가 정겨운 시골집 같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주차 공간은 많지 않아요. 풍성한 갈대가 더 분위기 있게 느껴집니다. 가는곶세화는 내부가 넓지 않아 포장으로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았어요.

 

가는곶세화 빵집
가는곶세화

가는곶세화에서는 외부음료는 반입이 가능해요. 그리고 아이, 반려동물 동반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유있게 즐기기 좋은 가는곶세화입니다. 이곳에서라도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는곶세화 제주카페가는곶세화 제주카페
가는곶세화

서둘러 갔더니 그래도 빵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는곶세화 빵 나오는 시간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9시 30분부터 10시 사이에 첫 번째 빵이 나오고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두 번째 빵이 나옵니다.

"조금 느리지만 모두에게 편안한 빵"이라는 문구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19시부터 22시까지는 위스키바로 변화는 가는곶 위스키 세화!

위스키 한잔과 적당한 조명과 음악이 있는 곳이라니 꼭 가보고 싶어 집니다.

 

 

 

가는곶 세화를 즐기는 두 가지 방법

첫 번째. 빵맛 있게 먹는 법입니다.

빵 나오는 시간 즈음에 방문하면 갓 나온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여유롭게 먹는 방법입니다.

전화로 빵 예약 후 3시 이후에 방문합니다. 밭뷰와 함께 방명록도 살피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는곶세화
가는곶세화

외부 음료 반입이 가능한 카페는 처음이에요. 그만큼 빵이 맛있다는 거 아닐까요? 하지만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음료 가격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4천 원입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요즘 워낙 물가가 올랐다고 해서 그런지 카페에 가면 밥값보다 더 나오는 상황이 생기더라고요.

 

 

 

제주 당근주스는 시럽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은 100% 당근 주스입니다. 어른들은 건강한 맛에 그리고 당근의 달콤한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지만 아이들은 잘 먹으려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세화에서 제일 유명한 당근이니까 한 번쯤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에만 오픈하는 위스키, 세화 메뉴판도 있었습니다.

뭔가 여유자적한 분위기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위스키, 세화 꼭 가보고야 말겠어!

가는곶세화 제주빵집
가는곶세화

다 맛있어 보이고 기분 좋은 향이 듬뿍 났던 제주 빵집 가는곶세화

그중에서 픽했던 빵들입니다. 소금 빵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안먹어볼 수가 없었어요.

 

가는곶세화 소금빵
가는곶세화 소금빵

소금빵 맛집이라는 가는곶세화는 그냥 빵 맛집이에요! 소금 빵도 맛있지만 다른 빵들도 부드럽고 촉촉!! 조금만 구입한 것을 후회하게 되는 곳이에요.

소금 빵은 짭쪼름한 소금과 고소한맛에 쫄깃한 식감이 정말 특이했어요. 이맛에 사람들이 소금빵 먹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평온한 밭뷰를 바라보며 즐기는 세화카페 가는곶세화입니다. 당근을 다 수확한 뒤에 오면 조금 휑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것도 잔잔한 느낌을 주고 밭멍할 수 있게 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제 세화로 가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졌네요.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가는곶세화 입니다.

 

 

 

공항에서 카페까지 얼마나 걸릴까?

제주공항에서 세화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는곶세화는 야외와 실내가 그리 넓지 않은 공간입니다. 바 테이블에 1인석이 놓여 있어서 혼자서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예스 키즈존! 반려동물 동반 입장 가능한 곳입니다.

'가는곶'은 작은 수풀을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그리고 '세화리'의 옛 지명이기도 합니다. 가는곶세화는 세화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작은 수풀 같은 마음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것이 사장님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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