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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in Jeju/enjoy food

백스비어 제주 인제점 일도이동 얼음맥주

by 이부농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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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 얼음맥주가 딱이죠.
제주시 일도이동에도 백스비어가 오픈했습니다.
실내가 굉장히 넓어 단체 모임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백스비어 추천 메뉴, 영업시간 확인해보세요.

살얼음 생맥주가 맛있는 제주시 일도이동 백스비어
제주시 고마로 133 1층
064-725-7901
매일 18시 ~ 24시

백스비어 메뉴판
일도이동 백스비어 메뉴판

 

근처에 얼음맥주가 정말 맛있는 인쌩맥주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백스비어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백종원님의 프랜차이즈가 제주에도 다양하게 많이 생겨 궁금하기도 했고 맛있는 안주가 있을 것 같아 백스비어 인제점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픈 시간은 18시 부터이기 때문에 간단히 식사 겸 술 한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뉴가 다양하게 많이 있었는데 그중 궁금했던 빽타코를 주문했습니다. 소유진님 인스타에서 백주부님이 만들어주시는 영상을 보았는데 간단하면서도 맛있어 보여 은근 기대가 되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안주는 쥐포로 6,000원이고 빽 타고 오리지널은 7,000원입니다.

백스비어 제주 인제점

기본으로 나오는 과자입니다. 이 과자는 은근 새우깡처럼 자꾸자꾸 손이가는 호프집 과자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이름은 생각해본 적도 없고 알고자 한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자꾸만 당기는 일명 술집 과자입니다.

백스비어 인제점은 홀이 굉장히 넓었습니다. 의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뒤편으로는 소파 같은 조금은 푹신한 의자 테이블도 있습니다. 단체로 모임 할 때 인원 때문에 장소 섭외가 늘 곤란했었는데 백스비어는 단체 인원도 거뜬히 수용할 만큼 넓은 실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얗게 얼어버린 얼음잔에 시원한 맥주가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원래 맥주를 좋아하진 않지만 얼음맥주는 시원한 맛에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만 봐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기분입니다. 백스비어 얼음맥주는 300cc 2,700원입니다. 사진의 보이는 잔이 바로 300cc입니다. 

백스비어 오리지널 타코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보면 조금은 실망할 수 있는 비쥬얼입니다. 평소 집에서 요리를 즐겨하신다면 더더욱 실망감이 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료를 하나하나 따져보면 집에서 만들어 먹기엔 조금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맥주 안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이기는 하지만 소스가 뿌려져 나오기 때문에 오랜 시간 두고 먹는 안주로는 비추천입니다. 과자가 눅눅해져서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다른 메뉴로 드시길 추천해드립니다. 하지만 평소 탕수육도 부먹으로 드시고 약간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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