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뜻이 예쁜 순 우리말 단어 아기 태명 추천

 

슈룹이라는 드라마가 화제입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뿐만 아니라

[슈룹]이라는 단어 자체도 생소한데요.

슈룹은 바로 우산의 옛말입니다.

 

 

 

 

 

이처럼 특이하고 예쁜 순우리말 단어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특이하고 예쁜 우리말

 

가람 슬기

강처럼 푸르게, 슬기롭게

가온누리

무슨 일이든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

그루잠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꼬꼬지

아주 먼 옛날

꼬리별

혜성

꽃구름

여러 가지 빛깔을 가진 아름다운 구름

꽃잠

신혼 첫날밤

 

가람슬기 가온누리 그루잠

 

나래

날개

누리

온 세상에 너의 뜻을 펼쳐라

늘찬

늘 옹골찬 아이로 자라라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솜

애틋한 사랑

다슬

모두 슬기롭게

다올

하는 일마다 복이 올

다원

모두가 다 사랑하는 사람

다희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달보드레

달달하고 부드럽다

도담도담

아이가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모습

띠앗머리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라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길

라온

즐거운 이라는 순우리말

라온하제

즐거운 내일

 

 

마루

하늘

미리내

은하수

미쁘다

믿음성 있다, 믿을만하다

미르

용의 순우리말

미리내 마루 미쁘다

별찌

유성

비나리

축복의 말의 우리말

 

사랑옵다

생김새와 행동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산다라

굳세고 꿋꿋하다

새론

늘 새로운 사람

샛별

금성을 뜻하는 순우리말

세찬

힘 있고 억센

소담하다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마소마

조마조마

슈룹

우산

슬옹

슬기롭고 옹골찬

씨밀레

영원한 친구

 

 

 

아띠

친구, 연인

아련 나래

예쁘고 아름다운 날게

아리아

요정

아스라이

아득히

안다로미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여우별

궂은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온새미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윤슬

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물결

은가람

은은하게 가르는 강

 

 

지음

삶을 아름답게 지금

진이 

진달래처럼 곱고 예쁜

차롱

대나무 그릇

초롱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

초아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토리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찬

티나

어디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나

포롱 거리다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푸르내

푸른 물이 가득 흐르는 맑은 시내

핀아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핀 꽃 같은 아이

 

 

 

하나린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한별

크고 밝은 별

한울

우주

해나

해가 나듯 따뜻한 사람

해윰

생각

해지개

해가 서쪽 지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흰여울

물이 맑고 깨끗한

 

예쁜 우리말로 아이 태명을 짓거나

강아지 이름을 짓기도 하는데요.

마땅한 블로그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이처럼 예쁜 우리말을 사용해 작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음 이라는 단어도 뜻이 예쁘고 윤슬이라는 단어도 반짝 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여우별이라는 드라마도 있었던 것 같은데 순우리말 단어였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부르기도 좋고 뜻이 예쁜 우리말을 많이많이 사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