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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몸이 보내는 신호로 당뇨 초기 증상 확인하고 관리하는 방법

by 이부농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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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자칫 당뇨합병증으로 발전하기 쉬운 질환이라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초기에는 식단 관리 및 운동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해도 많이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 초기 증상을 확인하고 평소 식습관을 체크해보며 우리 몸에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정상 당 수치와 관리법도 하단에 포스팅 되어 있으니 끝까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당뇨 초기 증상 내몸으로 보내는 신호

 

1. 잦은 배뇨와 심한 갈증

우리의 몸은 당을 배출하려하기 때문에 다량의 수분을 가지고 있는 포도당이 배출되면서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당이 자주 쌓여 일반인보다 소변 횟수가 훨씬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잦은 소변으로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면서 갈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2. 피로감 무기력함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우리몸의 주 에너지 탄수화물은 소변의 수분과 함께 배출됩니다. 따라서 우리 몸은 탄수화물 보충 신호를 보내고 에너지의 부족감을 느끼고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3, 흐릿해지는 시야

당 수치가 올라가면 수정체에 액체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액체가 쌓이다 보면 시야가 흐려지며 근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혈당 수치가 갑자기 변하면 초점이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당뇨합병증으로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4. 체중감소

잘 먹고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진다면 당뇨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지방 근육을 태워서 에너지를 얻는 과정으로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5. 손발의 저림 및 통증과 더딘 치유 속도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으로 신체 신경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감각이 무뎌지면서 혈류 흐름이 떨어지면 혈관과 신경계통에 문제가 생겨 손과 발, 다리, 팔등에 마비 증세나 저림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무감각해진 상황에서 피부에 상처가 나도 회복 속도가 느려져 감염의 위험이 발생합니다.  

6. 피부 착색

인슐린 저항성 초기 증상으로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쪽 피부 착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거품 나는 소변

소변에 거품이 많이 보인다면 단백뇨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혈당 상승을 일으키는 요소

과도한 스트레스와 낮은 기초체력

잘못된 식습관, 비만

간의 피로, 수면불량

유전영향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정상 수치

공복혈당 정상 수치

정상 100 미만

당뇨 위험단계 100 ~125

당뇨관리 필요 126 이상

 

식후 혈당 정상 수치

정상 140 미만

당뇨 위험단계 140~199

당뇨관리 필요 200 이상

 

혈당을 낮추는 음식

자색 돼지감자

이눌린이라는 천연 인슐린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며 형당 조절에 도움을 줌, 안토시아닌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 배출해주며 노화방지 예방에 도움을 준다.

요리 또는 차로 마시거나 즙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 과일을 섭취합니다. 생채소가 먹기 힘들다면 유기농 야채 분말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식사전에 채소를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고 섬유질의 작용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탄수화물이 천천히 당으로 전환되게 해주어 갑자기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과일이 당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흰쌀밥 보다는 현미 잡곡밥을 먹습니다. 밥은 대부분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흰쌀밥보다는 섬유질과 영양소가 풍부한 현미밥이 좋습니다.

 

효소를 섭취합니다. 효소를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췌장이 효소를 생산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섬유질과 효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동치미, 백김치, 물김치, 생청국장과 낫토를 추천합니다.

효소는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도 많이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제품으로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먹습니다. 평소 버섯류, 견과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해조류를 반찬으로 하여 식사시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골고루 신경써서 챙기기 힘들다면 천연 비타민이나 건강보조식품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당뇨는 초기에 증상을 확인하여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용히 내 몸에 신호를 보내고 있는 당뇨 초기 증상 놓치지 당뇨에 좋은 음식 많이 섭취하시면서 꾸준히 관리해보시면 반드시 좋아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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