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자 하는 마음을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도 다 아는 사실인데요. 맛있는 것만 먹고 싶지만 건강하게 살고자 한다면 우리 입에 조금 쓰더라도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암이 싫어하는 음식을 알아보고 우리 가족이 모두 다 건강하게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특정 식품이 항암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고칼로리와 고단백질의 음식은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암을 이기는 식재료
브로콜리는 유방암과 대장암에 효과가 좋은 설포라판이 풍부합니다. 양배추는 위에 좋은 식재료라고 이미 알려져 있지만 위와 대장, 직장암에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고구마는 하루 반개로 대장암과 폐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배는 발암물질의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알로에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아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케일은 암 유발 물질을 해독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마늘과 된장, 청국장은 항암식품 하면 제일 유명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마늘은 미국 국립 암 연구소가 선정한 항암식품이며 콩은 발효되면서 항암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인삼은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시켜 주며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서 기혈을 좋게하고 대장과 당뇨병을 예방해줍니다. 현미는 항산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콩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파는 껍질 부분에 항암물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고 버섯류는 초기 위암과 폐암, 후두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등푸른 생선은 DHA로 암을 예방하며 당근은 폐암과 유방암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부추는 간의 기능을 좋게 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호박은 위암과 폐암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카레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강황은 면역력 증가와 암 예방,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항암치료 시 주의사항
단, 항암제 치료 중에는 주의해야 할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홍삼 액기스, 상황 버섯, 녹즙과 같은 보조식품입니다.
특정 건강 보조 식품을 복용하는 것은 항암제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항암제의 효과나 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특정 건강 보조 식품의 예로는 한약, 홍삼, 인삼, 산삼, 수삼등의 엑기스류, 상황버섯, 영지버섯, 녹즙류, 달인물(붕어, 잉어, 장어 등), 동충하초, 노니주스, 키토산, 개소주 등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이 항암 치료중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복용 시에는 꼭 의료진과 상담하여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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